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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오늘 개막! 지난달 2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폐막에 이어 3월 4일 오늘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개막하게 됩니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예칭, 장자커우에서 10일간 펼쳐지게 됩니다. 동계패럴림픽은 1976년 외른셸비스크 대회부터 4년마다 개최되고 있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13번째 패럴림픽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 하계 패럴림픽에 이어 코로나19 시대에 열리는 두 번째 패럴림픽이자 첫 동계 올림픽 입니다. 2008년 하계 올림픽을 열었던 베이징은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패럴림픽 동계, 하계 두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첫 번째 도시입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에는 50여 개국의 약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 예정이며,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 더보기
[베이징동계올림픽] 정재원, 이승훈 매스스타트 합작 쾌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재원(21, 이정부시청과)과 이승훈(34, IHQ)이 명승부를 만들어 냈다. 정재원과 이승훈이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나란히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손에 넣었다.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정재원은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전 만 17세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팀추월 은메달로 한국 빙속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정재원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첫 개인전 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정재원에 이어 세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팀의 맏형 이승훈은 스프린트 포인트 20점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 더보기
[베이징동계올림픽] 연아 키즈 유영, 김예림 피겨 사상 첫 동반 '톱 10' 첫 올림픽의 부담감을 이기고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한국 여자 피켜스케이팅의 두 선수 유영, 김예림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동반 '톱 10' 에 올랐다. 김예림은(19.수리고) 오늘 17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34.85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67.78점을 합산하여 총점 202.63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유영(18.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 142.75점을 기록했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70.34점을 더해 총점 212.09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2명의 선수가 출전하기 시작한 2010년 밴쿠터 동계올림픽부터 출전한 두 선수 모두가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 1~3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데 출.. 더보기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세계 최강국 명성 잇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일정이 2월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는 기존에 치러진 남녀 500m와 1000m, 1500m, 여자 계주 3000m, 남자 계주 5000m뿐만 아니라, 혼성 계주 2000m가 새롭게 신설돼 총 9개의 금메달을 걸고 전세계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하며 참가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수확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보다는 저조한 성적이긴 하지만 이번 .. 더보기